첨복재단, 병원과 함께 의료산업발전 이끈다
첨복재단은 국내 신약개발의 취약분야인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의료기기개발 및 원스톱 지원, 실험동물 지원, 임상시험용 신약생산 등을 통해 국가 의료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지이다. 대표성과로는 미분화갑상선암 치료제 기술이전, 급성골수 백혈병 치료제 기술이전, 뇌암 줄기세포 치료제 기술이전, 치매 억제제 기술이전, 신약 파이프라인 12건 확보 등이 있다.
건양대병원은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국내 의료기관 평가 인증 획득,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 급성기뇌졸증, 대장암 평가, 유방암평가, 폐암평가, 유소아 중이염 항생제 평가 1등급을 받은 대학병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등 의료산업분야 국가 R&D 연구과제 공동 발굴, 기획 및 수행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개최 및 상호 협력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인력, 기술 및 의료산업분야 정보 등에 대한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재단 이재태 이사장, 윤석균 신약개발지원센터장 등 재단 관계자들과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 오도창 의료공과대학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충연 기자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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