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직원 징계가 느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5년간 116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2016년 기간 동안 적십자사 징계 처분 인원은 116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징계처분 현황을 보면 △2012년 9건 △2013년 6건 △2014년 15건 △2015년 37건 △2016년 49건 등으로 최근년도에 큰 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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