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16일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2017년을 마무리하는 제102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Adieu 2017’이라는 주제로 가일 플레이어즈와 함께한다.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라는 뜻을 지닌 가일 플레이어즈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연주자들이 각자 본인이 지닌 색깔을 앙상블을 통해 최고의 울림으로 만들고자 창단된 실내 악단이다.

2013년 2월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KBS클래식오딧세이, 쇤베르크 현악4중주 한국초연, 크리스마스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그들만의 색깔과 매력,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102회 아트엠콘서트에서는 풍성한 연말에 어울리도록 베토벤을 비롯해 브로딘, 슈만, 브람스 등 클래식 대가들의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본사 관계자는 “2017년을 마무리하는 공연인만큼 정통 클래식 대가들의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가일 플레이어즈가 들려주는 개성있고 아름다운 울림을 감상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엠콘서트는 오는 31일까지 연 12회 열리는 아트엠콘서트 공연 관람 및 다양한 특전이 제공되는 2018년 메세나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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