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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마음건강백세」 사업 확대

기사승인 2017.12.16  09: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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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적 정신건강 종합검진으로 마음이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경상북도는 65세 이상 2,20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 6개 지표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마음건강백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경증 이상 우울감을 나타내는 비율은 35.6%, 불안감은 27%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감이 높을수록 불안감, 자살사고가 높았으며, 자살사고가 높을수록 신체적 기능에 대한 주관적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 정신건강문제를 신체노화에 의한 증상으로 여기거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서비스 이용에 소극적인 노년충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마음건강백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주요지표(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에 따라 무료상담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후 발견된 고위험군 또는 정신건강주의군은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전화‧방문상담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적 치료를 필요로 할 경우 전문 의료기관 치료를 연계한다.

또한 경로당, 마을회관 중심 마을단위로 노년기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청‧장년, 중년기, 과거 삶의 회상을 통해 노년기 현재의 삶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남은 생애의 행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개인당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도부터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대한 단체검진뿐만 아니라 검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음건강백세」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권영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신건강검진이 제일 우선”이라며,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개발 등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충연 기자 dw@doctorw.co.kr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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