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은 22일 외래센터 7층 예배실에서 ‘2018 원주 호스피스포럼’을 개최한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통증, 구토, 호흡곤란 등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도와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료 서비스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하여(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원경화 사무관)’, ‘호스피스케어의 정책(국립암센터 암관리사업부 장윤정 부장)’,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팀 운영 실제(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 허윤정 팀장)’, ‘호스피스 완화의료팀 운영 시범 사례 발표(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 등 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2018 원주 호스피스포럼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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