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뇨와 방광암’을 주요 주제로 진행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센터장 이동현)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인공방광에 관한 보다 전문화된 진료 정보를 제공하고자 ‘인공방광 이야기 III – 혈뇨와 방광암’을 주제로 29일 오후 2시부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강좌 장소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관 A동 1층 김옥길 홀이다.

이번 건강 강좌는 △혈뇨와 방광암(송완 인공방광센터 교수) △인공방광 수술 안전한가?(이동현 인공방광센터장) △수술 후 관리(박혜진 인공방광센터 전문간호사) △인공방광 수술 후 성생활(정우식 성재활클리닉 교수) △인공방광/방광암 환자에서의 식생활(정겨운 영양과 영양사) 등의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동현 센터장은 “인공방광 수술은 방광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수술인데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보편화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인공방광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하고자 인공방광 이야기 3번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본 인공방광센터는 수술 후 관리에 전문화된 센터인 만큼 이 강좌에 참석하는 환자와 가족 분들이 인공방광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강좌는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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