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의 화합, 전문성 도모하고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줄 것 기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9일 홍보·공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비상근 임원 2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대하 홍보이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고대안산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수료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임상강사로 근무해 왔으며, 대한전공의협의회 기획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과 홍보자문위원으로 협회 회무에 참여하던 중 이번에 홍보이사에 임명됐다.김대하 홍보이사
소속 : 前 고대 안산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
고대의료원 전공의협의회 회장 및 대한전공의협의회 기획이사(19기)
고대 안산병원 내과 전공의 수료 및 전문의 자격 취득
고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
조승국 공보이사
소속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연세대하교 원주의과대학 졸업
신촌세브란스병원 인턴 수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과 전공의 수료
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
육군 대위 전역
18대 대한전공의협의회 수련이사
19대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책이사
20대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책이사
정성균 대변인은 “의료계의 화합과 전문성을 도모하고자 타 후보측 유능한 인사를 영입했으며, 두 신임 이사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돋보이는 젊은 감각으로 의협 공보 및 홍보 파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충연 기자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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