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인증 병원으로 자리잡아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의 비만대사수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고신대복음병원은 대사비만수술인증기관인 IEF 인증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게 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3월 12일 대사비만수술센터를 열었고, 4월에는 대만 타이중 BMI메디컬센터(China Medical University Hospital, Taichung(CMUH), 이하 BMI메디컬센터)를 방문해 대사비만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황치곤(Chih-Kun Huang) 박사팀과의 수술생중계를 수행한 바 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6월 28일 황치곤 박사를 초청해 KOSMOS(고신대사비만연구학회, 이하 KOSMOS)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한국-대만 간 Live Surgery를 통해 대사비만수술과 다학제 협진을 통한 수술 후 사후관리도 소개할 예정이다.
대사비만수술(비만대사수술, bariatric surgery)은 고도 비만 환자와 비만에 따르는 각종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적 방법으로, 복강경 또는 로봇을 통해 수술한다. 수술 방법은 위우회술, 위밴드술, 십이지장 치환 및 담도 췌장 우회술, 위 소매 절제술 등 여러 형태가 있다.
임수연 기자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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