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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관계사 디앤디파마텍, 1,400억원 조달

기사승인 2019.06.10  09: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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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B 투자유치 성료… 내년 IPO 본격화

동구바이오제약의 관계사이자 퇴행성 뇌신경질환 신약 개발업체인 디앤디파마텍이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총 1,400억원 규모로 디앤디파마텍은 신약물질 NLY01의 글로벌 2상 및 내년 IPO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에는 페이스북의 최초 투자자이자 페이팔의 창업자인 피터 틸의 옥타브라이프사이언스에서 미화 5천만불을 투자 했다.

이번 시리즈B 투자는 기 발행된 주식에 대해 약 2,400억원의 가치 평가를 인정받아 투자가 진행됐으며, 1,400억원의 투자금이 더해져 회사는 3,8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2018년 3월 시리즈A 투자 직후의 기업가치 540억원과 비교해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기업 가치가 7배 가량 상승한 것이다.

기관투자자들은 치료제가 없는 퇴행성 뇌신경질환 관련 글로벌 임상진행 및 존스홉킨스 대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어 투자를 집행했고, 회사 측은 향후 코스닥시장 상장 시 1.5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시리즈A 투자 이후 회사의 신약물질인 NLY01의 글로벌 임상1상을 종료하며 유의미한 임상 결과를 도출했고,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스핀오프한 바이오마커 전문회사를 편입해 퇴행성 뇌신경질환의 치료뿐만 아니라 진단관련 파이프라인까지 확보했다.

디앤디파마텍 및 미국 자회사들은 이번 시리즈B의 대규모 투자 자금으로 금년 하반기에 NLY01의 글로벌 2상에 착수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확보 및 우수인력 추가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디앤디파마텍은 미세교 세포의 활성화를 차단하고 성상교 세포의 발생을 막아 뉴런의 사멸을 억제하는 대안가설로 업스트림을 타킷으로 하는 신경염증 반응 억제치료제 개발 및 임상진행에 있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동물 실험 등에서 효과를 입증했으며 미국을 기반으로 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를 완료했고 데이터를 취합/분석 중이다.

관계사인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3월 디앤디파마텍 지분 7.9%를 취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략적 투자자로 회사 주요 경영진이 디앤디파마텍의 경영일선에 참여하고 있고, 양사 R&D 인력 간 협업으로 공동 파이프라인 선정논의를 진행 중이며, 공동연구개발 및 국내판권 추진 등을 목표로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조충연 기자 dw@doctorw.co.kr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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