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

▲ (왼쪽부터)김은경 사회사업팀장, 유경호 병원장, 박태림 총동문회장, 이경애 사회복지사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7기 총동문회 박태림(건우내과의원 원장) 회장은 13일 중증질환자 치료를 위한 후원금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에 기탁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탁태림 회장, 유경호 병원장, 사회사업팀 김은경 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태림 회장은 평소 내과병원을 운영하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활발한 임상적 교류를 해왔다. 박 회장은 일차의료기관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뢰되는 중증질환자의 치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작년과 올해 도합 1천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후원했다.

후원금은 한림후원회로 기탁돼 저소득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 연속성 유지뿐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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