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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감염병에 주의해야

기사승인 2020.01.23  12: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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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시 다녀오고 14일 이내에 호흡기 증상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해야

   
 

올해 설 연휴 동안에는 호흡기 관련 감염병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중국 춘절 기간 동안 중국 입국자가 증가해 지역사회에서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한시 직항 입국 항공편에 대해서는 항공기가 내리는 게이트에서 개인별 체온 측정,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및 유증상 발생 시 검역조사를 통해 병원 이송이 필요한 입국자에 대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하고, 우한시 직항 이외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는 입국장에서 발열 감시를 통해 유증상자를 확인하고 유증상자 대상 검역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감염병에 노출된 경우 발병하기 전인 잠복기간 중에 입국해 입국 후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검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기관 환자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국 우한시를 다녀오고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생기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국민들은 중국 현지에서 동물(가금류 포함) 접촉을 피하고 전통시장 방문을 자제할 것,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자(발열, 기침, 숨가쁨 등)와의 접촉을 피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와 함께 기침예절을 지키고, 호흡기증상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매년 겨울에는 독감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상기도염 증상(기침, 콧물, 인후통 등)보다 두통, 심한 근육통, 38℃ 이상의 고열, 오한 등 전신적인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특히 노인, 영유아, 임산부 및 만성 내과질환자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 속하며 중증합병증 및 사망의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전염성이 매우 강해 매년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으며, 2009년에 크게 유행한 바 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을 씻고 기침할 때 손수건으로 가리는 등 일상생활에서 주의가 필요하고, 매년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도 도움이 된다.

독감에 걸렸을 때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는 항바이러스제가 조기에 투여되기도 한다. 또한 전염성이 강한 만큼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로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조충연 기자 dw@doctorw.co.kr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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