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성인 9명 중 1명(13.8%)이 만성콩팥병을 갖고 있고 매년 8.7%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 (왼쪽부터)최범순 총무이사, 양철우 이사장, 윰댕, 배은희 홍보이사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는 크리에이터 윰댕(이채원)을 대한신장학회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22일 학회 사무국에서 가졌다

대한신장학회 배은희 홍보이사(전남의대 신장내과)는 “윰댕은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으로, 신장이식을 했고 평소 신장질환에 관심이 많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이채원은 윰댕이라는 활동명으로 유튜브 구독자 약 8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신장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뒤에는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 나라 성인 9명 중 1명(13.8%)이 만성콩팥병을 갖고 있고 매년 8.7%씩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로 만성콩팥병으로 진료받고 있는 환자는 10% 미만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신장학회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콩팥병에 대한 홍보는 물론 올바른 인식 조성을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만성신장질환의 관리 및 치료, 환자 교육 등의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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