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제약∙바이오사업 관계사의 2021년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SK케미칼 산하 제약, 바이오, 혈액제 사업의 독자경영체계 확립 및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SK케미칼 김광진 Pharma사업부문 마케팅 4본부장, SK바이오사이언스 조태준 개발전략실장, 류지화 임상허가개발실장, 최용성 경영지원실장 등 총 9명의 임원 및 임원 직무대행이 신규 선임됐다.

SK케미칼 김광진 마케팅4본부장은 지역 내 마케팅 네트워크 및 안정적 판매 체계 구축을 통해 Pharma사업부문의 지속적 성장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조태준 개발전략실장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플랜을 수립해 회사의 성장  기반을 구축했고, 류지화 임상허가개발실장은 4가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등 주요 제품을 성공적으로 임상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1998년 SK케미칼에 입사하고 재무팀장을 역임한 SK바이오사이언스 최용성 경영지원실장은 성공적으로 바이오사이언스 분사를 이끌고 투자 유치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한 점이 이번 임원 인사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Pharma사업부문 유헌승 청주공장장, 구민회 경영지원실장, SK플라즈마 채정훈 마케팅 2본부장,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목 전략기획실장, 금도승 특허실장은 임원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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