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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기사승인 2021.04.28  14: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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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8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75,794명으로 총 2,586,76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1,776명으로 총 148,28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29일부터는 예방접종센터 53개소가 추가 개소돼 접종 역량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28일 0시 기준 분기별·접종대상별 접종 현황은 다음과 같다.

1분기 접종대상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1,323명으로, 798,904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이 89.1%였다.

2분기 접종대상별 접종 현황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74,471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1,787,865명으로 접종률은 34.3%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4.28. 0시 기준)는 총 14,567건(신규 412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4,293건(98.1%)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57건(신규 10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49건(신규 4건), 사망 사례 68건(신규 6건)이 신고됐다.

추진단은 접종 당일 개봉 후 폐기되는 백신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접종 기관이 예비명단을 사전 작성 활용하도록 하는 지침을 3월 말부터 시행 중이다. 이는 개봉한 백신은 당일 접종이 원칙이어서 잔여량을 폐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예비명단을 적극 활용하도록 한 것이다.

예비명단 대상에는 별도 제한이 없으며, 예비명단이 아니라도 접종 가능하다. 예비명단 확보가 어려울 경우 해당 의료기관에 타 진료 등으로 내원한 환자 및 보호자를 접종할 수 있다.

추진단은 보관 과정에서 온도 일탈 방지 등 안전한 백신 유통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 백신 관리 감독을 당부하고, 백신의 사용 관리에 부주의가 없도록 지도·점검해 보관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한 폐기량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위원장 김중곤)는 27일 제1차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피해 신청된 이상반응과의 인과성 및 보상 가능 여부를 검토했다.

27일 개최된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에는 총 9건이 상정됐으며, 심의 결과 보상 4건, 기각 5건으로 결정됐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기저질환, 과거력 및 접종 후 이상반응까지의 임상 경과에 따른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이상반응 경과를 평가한 결과 보상이 결정된 것은 4건으로 백신 접종 후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이상반응을 보여 치료받은 건이라고 밝혔다. 접종 후 이상반응과의 평균 기간은 13시간 30분(범위 27분-1일 3시간 30분)이었다.

5건은 모두 예방접종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한 이상반응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예방접종과 신청된 피해와의 보상은 인정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조은희)은 3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 보상 신청을 접수 중이나 아직까지 심의를 위한 서류까지 접수된 경우는 적으며, 실제 피해보상 신청은 접종이 본격화되는 5월 이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1조에 근거해 국가예방접종 후 불가피하게 발생한 이상반응에 대한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한해 예방접종 국가보상제도 신청 기준을 기존 본인부담금 30만원 이상에서 전액으로 확대 적용하는 등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의 피해 보상 범위를 중증에서 경증으로 확대하고 소액 심의 절차 마련 및 제출 서류를 간소화했다.

또한,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분기별 1회 운영하던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도 월 1회 이상 개최하는 등 심사 주기를 단축하고, 효율적인 피해 보상 추진을 위해 공공기관 업무위탁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과성이 확인되기 전이라도 치료비 부담이 높은 중증 이상반응 환자 대상으로 환자-지자체 전담 담당관 매칭을 통해 이상반응 신고부터 피해 보상까지 전 과정을 안내 및 관리하고, 필요 시 긴급복지 또는 재난적 의료비 등 복지사업과 연계해 예방접종후 이상반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충연 기자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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