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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증가

기사승인 2021.04.30  1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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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질병관리청은 최근 기온상승 등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해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세균성장관감염증의 집단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긴장감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이 최근 5년 발생 대비 크게 감소했으나 올해는 예년 수준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통상 하절기(5~9월)에는 집단 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전체적으로 집단 발생이 크게 감소했으나 올해는 148건의 집단 발생이 신고돼 전년 동기간(66건)대비 124%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는 평일 9∼20시, 주말·공휴일은 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질병관리청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정은경 청장은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장관감염증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충연 기자 dw@doctorw.co.kr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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